이번 포스팅에선 생긴 지 얼마 안 된 곳인 gatot subroto에 위치한
Gyukatsu Kyoto Katsygyu 규카츠 식당 소개해드릴게요.
지난 포스팅에선 돈가스 맛집 카츠또꾸를 소개해드렸는데요, 오늘은 소고기로 만든 카츠를 판에 구워 먹으며 이색적으로 먹을 수 있는 규카츠 식당 소개해드릴게요. (지난 포스팅은 아래글을 참고하세요)
자카르타 맛집 | 일식 돈까스 찐 맛집 카츠또꾸 Katsutoku | 플라자 스나얀 & 플라자 인도네시아
자카르타 맛집 | 자카르타 이탈리안 식당 | 마실리아 MASSILIA Cucina Italiana
Gyukatsu kyoto katsygyu는 지난번 포스팅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마실리아 옆에 위치해 있어요. 딱 점심때 갔는데 줄이 엄청 길어서 웨이팅을 했습니다. 웨이팅 중에 시원한 오차를 주는 센스가 있는 식당이었어요. 점심시간 피해서 이른 점심이나 아예 오후에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.
반대편엔 바로 야끼니꾸를 파는 식당이 위치해 있어요. 같이 운영하는 식당인 것 같았어요! 규카츠 음식이 이곳에서 나왔어요.
테이블엔 규카츠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작은 불판과 샐러드 소스와 깨가 구비되어 있었어요. 메뉴판에 보면 맨 앞장에 규카츠를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설명이 있어요. 여기서 온센소스 (계란) 추가해서 드시는 걸 꼭 추천드립니다.
저희는 이날 와규카츠와 설로인 (안심) 카츠를 주문했습니다.
양배추 샐러드와 밥, 국, 카레, 소스가 기본으로 제공되어요. 저는 카레 자체를 못 먹어서 남편 다 줬는데 남편은 너무 맛있다고 제 것까지 싹싹 긁어 밥에 비벼 먹었어요 ㅎㅎ
하나하나씩 열심히 구어가며 먹었습니다. 개인적으로 와규 카츠보다 설로인 카츠가 더 맛있었어요. 고기 냄새나면 못 먹는 스타일이라 와규에선 살짝 냄새가 올라왔었어요. 설로인은 부들부들 하니 딱 좋았었어요! 이색적으로 맛도 괜찮았고 한번쯤은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ㅎㅎ
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이고, 식당 정보는 아래 구글 맵을 통해 확인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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